7월중 0.70% 올라…전국 14위
올들어 5개월 연속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군산시의 지가 상승률이 주춤거리고 있다.
25일 국토해양부의 7월중 전국 지가 및 토지거래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군산지역의 지가 상승률은 0.70%로, 전달에 비해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전국 14위를 차지했다.
군산지역의 지가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새만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6월에 4.65%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올 2월부터 5개월 연속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반기에만 24.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시·도별로는 서울과 인천이 각 0.59%, 경기가 0.47%로 전국 평균(0.42%)을 웃도는 반면 나머지는 전국 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보이는 등 전국적으로 지가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토지거래량은 총 24만4827필지, 2억2533만7000㎡로, 필지수는 25.1%, 면적은 15.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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