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북에는 자랑스러운 인물들이 많다. 그중에 한분이 가인 ,김병로 선생이시다.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내셨고 지금도 사법부의 사표(?)로써 존경을 받고 있다.
김병로 선생을 기념하고 올바른 법조인 양성의 요람이 될 대법원 가인 연수관이 지난 12일 그분의 고향인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김병로 선생의 일생은 한마디로 그시대 의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파란만장의 인생 여정이었다.
선생은 나라가 어지러웠던 조선말기인 1887년 12월 5일에 이곳 전북 순창군 복흥면 하리에서 출생하였다. 선생의 어린 나이에 할아버지 아버지까지 여의게 되자 선생 10세에 할머니 한분을 모신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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