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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 별칭 9월까지 확정

道, 공모사업 추진

전북도가 새만금사업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한 영어식 별칭(닉네임)을 오는 9월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9일 도에 따르면 최근 새만금위원회와의 조율을 거쳐 새만금 별칭 제정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추경에 예산을 반영, 국내 또는 국제공모를 통해 9월까지 새만금의 또다른 이름을 짓기로 했다.

 

외국인들이 '새만금'이라는 용어의 발음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업의 명확한 이미지를 떠올리지 못하는 만큼, 발음하기 쉬운 국제용 별칭을 만들어 홍보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조만간 논의를 통해 공모 방식을 확정, 곧바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문 용역회사를 통해 국제공모와 함께 전문가 세미나를 열 경우 예산은 4억원 가량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새만금의 별칭으로'골든 에어리어(Golden Area)'나 '비즈니스 파라다이스(Business Paradise)' 등 3∼4개 안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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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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