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도지사배 국민생활체육 야구대회 공부원부 우승
군산시청 드림허브야구단(단장 정진술·월명동장)이 '제13회 도지사배 국민생활체육 야구대회' 중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공무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드림허브야구단은 지난 9월26일부터 6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익산시청 정읍소방서 임실군청을 차례로 격파한 뒤, 지난 10월31일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김제시청을 7대 5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또 결정적인 순간에 멋진 호수비와 화끈한 타격을 선보인 군산시청 외야수 조만기씨(교통행정과)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무원부 대회에는 총 16개 기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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