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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랑의 실천' 헌혈에 적극 참여를

헌혈은 고귀한 이웃 사랑의 실천이다.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언제 불의의 사고로 병원 신세를 지을 지 알 수 없는게 우리의 현실이다.그러나 모두가 나 하고는 상관 없는 일 쯤으로 치부한다.현대 사회는 불확실성이 너무 많은 가변적 사회라서 준비성이 중요하다.언제부턴가 작은 사랑의 실천 운동인 헌혈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줄었다.최근에는 신종 플루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면서 헌혈자가 더 감소했다.

 

헌혈은 주로 학생과 군인등이 한다.이들은 생각이 바르고 건강하기 때문에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그러나 신종 플루가 확산되면서 헌혈자의 발길이 뚝 끊기고 있다.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다.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원래는 7일분의 혈액을 보유해야 맞다.그러나 보유 혈액이 1.5일분까지 뚝 떨어진 적도 있었다는 것.가깥으로 혈액원측이 노력한 결과 현재는 3.6일분을 확보해 놓았다는 것.

 

혈액원은 항상 수술 환자를 위해 적정 혈액을 확보해야 한다.비상시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혈액량을 체크하지 않을 수 없다.여름과 겨울철에는 학생들이 방학에 들어가 혈액 확보에 비상이 걸리는 때다.금년에도 이같은 현상이 되풀이 되고 있다.올해는 피가 모자라 단체 헌혈도 앞당겼기 때문에 더 확보에 어려움이 크다.문제는 헌혈자가 젊은층으로 한정돼 있다는 것이다.

 

나이에 관계 없이 건강한 사람은 언제든지 헌혈에 동참토록 캠페인을 펼쳐야 한다.헌혈층을 다변화시키는 노력이 절실하다.젊은층의 헌혈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방학때만 닥치면 혈액원이 비상이 걸릴 정도다.이를 타개하는 노력이 시급하다.물론 혈액원도 홍보에 역점을 두지만 생명존중 사상과 같은 것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회사나 단체를 직접 찾아나서 헌혈운동에 참여토록 해야 한다.

 

아무튼 헌혈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꿔지긴 했으나 아직도 고루한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헌혈에 대한 인식부터 바꿔지도록 노력해야 한다.헌혈할 때마다 자신의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는 사실도 아울러 인식토록 해야 한다.남을 돕고 언제가 자신을 위해서도 헌혈한다는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헌혈이라는 것은 강제할 수도 없다.사랑의 실천운동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올 겨울도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다 함께 헌혈운동에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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