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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북대 학생들, 삼성전자 전국 공모전 대상

도내 대학생들이 삼성전자가 주최한 전국 최대 규모의 홍보·마케팅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북대 양현중씨(경제학과 3년)가 팀장을 맡고, 이 대학 여경희(사회복지학과 3년)·조남권(정치외교학과 3년)·이연주(경영학과 3년)씨와 원광대 고경환씨 등이 참여한 '청춘비빔밥' 팀이다.

 

이들은 삼성전자가 주최한 '제7회 YEPP 대학생 캠퍼스 PR 챌린지 공모전'에 참가, 제품 PR 전략을 기획서 및 현장 행사를 통해 선보여 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1차 PR 전략 기획서 심사를 통과한 15개팀을 대상으로 캠퍼스 현장 행사의 효과와 결과 발표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따라 청춘비빔밥팀은 지난 학기 캠퍼스에서 학생들의 시각에 맞춰 제품을 마케팅해왔고 티저(Teaser) 광고기법을 동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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