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대학] 전북대 '넛지효과'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재학생들이 환경부 주최한 '넛지(Nudge) 효과'에 대한 국내 실제적용 우수사례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 받았다.

 

전북대는 전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원찬희 교수) 행정인턴 윤덕노(환경공학과 03학번) 학생과 환경공학과 박현아·한종필·김종광·오용택 학생 5명으로 구성된 '온새미로' 팀이 '전면주자 활성화 방안을 위한 넛지'를 발표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넛지'는 법적 근거를 필요로 하는 규제행정이나 인센티브에서 벗어나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람들을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전북대팀은 이번 작품에서 공공기관이나 주택 등의 주차선 안에 전면주차 형태의 자동차를 그려서 자연스럽게 전면주차를 유도(장애인 전용 주차장 표시와 같은 효과를 유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성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