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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원광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정부 지원사업 대상 선정

원광대(총장 나용호)가 도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부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동으로 공모한'2010년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원광대는 이번 선정에서 전국 대표센터대학으로도 선정돼 앞으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운영에 관련한 모든 행사를 주관하면서 센터 간 정보 교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여성부는 지난 2003년부터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설치를 권장하면서 매년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사업 지원 대상을 선정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선정된 학교를 보면 원광대를 포함해 총 19개 대학으로 서울·경기권 2개교(동국대, 아주대), 충청·강원권 4개교(강릉원주대, 상지대, 충남대, 충북권), 영남권 8개교(경북대,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남대), 호남권 5개교(광주대,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원광대) 등이다.

 

원광대는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여대생들에게 경력단절예방, 일·가정 양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인별 커리어 개발, 직무 능력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고, 지역사회 고학력 여성을 대상으로 한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박은숙 센터장(가정교육과 교수)은 "학교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여학생들의 참여로 3년 연속 센터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올해도 여대생의 경력 개발 및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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