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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 축구장 갖춘 김제 생활체육공원 준공

김제 생활체육공원 준공식이 지난 10일 생활체육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desk@jjan.kr)

김제시는 인조잔디 축구장 2면을 비롯 족구장 4면, 풋살장 2면 등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지난 10일 준공하고, 시민들이 편히 쉬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시민운동장 옆에 조성된 생활체육공원 준공식에는 국회 최규성 의원을 비롯 이건식 시장, 경은천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생활체육인 등 300여명이 참석, 생활체육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자, 부지면적 5만1000㎡에 조성한 생활체육공원에는 국제규격을 갖춘 인조잔디 축구장 2면을 비롯 족구장 4면, 풋살장 2면,다목적 구장 및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생활체육공원 주변에는 수변공원을 비롯 실내체육관, 청소년수련관 등 각종 체육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어 명실공히 김제지역 스포츠타운을 형성 하고 있다.

 

관계자는 "생활체육공원이 체육 동호인과 각급 전지훈련팀,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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