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와 시카고 블랙호크스가 2009-2010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탠리컵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필라델피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와코비아 센터에서 열린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3라운드 5차전에서 몬트리올 캐네디언스를 4-2로 꺾었다.
필라델피아는 4승1패로 지난 1997년 이후 13년 만에 스탠리컵 결승에 진출했다.
3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필라델피아는 앞서 4연승으로 먼저 결승에 오른 시카고와 30일부터 7전4선승제 결승 시리즈에서 맞붙는다.
초반 몬트리올의 공세에 밀려 선제골을 내준 필라델피아는 1-1로 맞선 2피리어드 4분30여초 동안 2골을 몰아쳐 전세를 뒤집었다.
5년차 센터 마이크 리처드가 1골 2도움을 기록,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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