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17일 도내 거리서도 "대~한민국"…12개 시군 14개소서 응원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원정 첫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열리는 17일 전주시 등 도내 12개 시·군 14개소에서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이날 거리응원전에는 단체 응원 뿐만 아니라 지역에 따라 인기연예인 공연과 난타·국악·락밴드 초청 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도민들의 열기를 한 것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전북도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1000여명이 참여하는 응원전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월드컵경기장에서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응원전을, 군산시는 수성체육공원, 익산시는 중앙체육공원과 익산역광장, 정읍시는 시청 광장, 남원시는 사랑의 광장, 김제시는 시민운동장에서 각각 거리응원전을 연다.

 

또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안과 장수군은 각각 군청 광장에서 락밴드 초청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응원전을 개최한다. 이밖에 무주군은 등나무운동장, 순창군은 국민복지회관, 고창군은 고창초등학교에서 오후 7시부터 1만5000명의 군민들과 함께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염원한다.

 

박영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음주 운전하다 빈집 대문 들이받은 20대 경찰에 덜미

정치일반전북 평생교육이용권 우수이용자 522명 모집...35만 원 재지급

사건·사고경찰, 무주 양수발전소 드론 촬영하던 30대 조사⋯"대공혐의점 없어"

정읍이상길 정읍시의원,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교육일반전북교육청 내년 4조 4437억원 편성…전년 대비 2.8%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