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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0주년 전북일보의 기록] (31)최초의 신작로 전군도로

1968년 1월 촬영

전군도로(전주 ~ 군산간 46km 도로)는 1908년에 가장 먼저 생긴 신작로다. 신작로는 자동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새로 넓게 만든 길이다. 일본은 호남 곡창지대에서 농민들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쌀을 이곳을 통해 군산항으로 수송, 수탈해갔다. 26번 국도인 이 도로는 '전군가도','전군도로'라 불리웠다. 4차선 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번영로'라 명명했으며, 한때는 전국에서 제일 긴 '100리 벚꽃길'로도 유명했다.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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