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 과천경마공원 일대서…하루 2000상자 팔려
전주명품복숭아큰잔치가 수도권 공략에 나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명품복숭아큰잔치추진위원회와 전주농협이 주최 주관하고 전주시가 후원한 제12회 전주명품복숭아큰잔치가 박서규 추진위원장과 송하진 전주시장, 전주농협 복숭아작목반연합회 정태호 회장, 복숭아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과 5일 양일간 경기도 과천시 과천경마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전주명품복숭아큰잔치가 수도권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복숭아잔치는 전주복숭아큰잔치추진위가 지역을 벗어나 찾아가는 판촉으로 폭넓은 외지 소비층을 확보하고, 전주명품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도권에서 개최했다.
첫날인 4일 사물놀이와 난타, 비보이 등 공연이 펼쳐져 소비자들의 흥겨움을 더했으며 복숭아 화채 만들기, 복숭아 길게 깎기 등 소비자 참여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주농협 관계자는 "4일 하루동안 과천 시민 등 수도권 소비자 5000여명이 행사장을 다녀갔고, 전주명품복숭아 2000여 상자가 팔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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