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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한남대 나와라"

2010 Olleh KT U리그 축구, 전주대 1대0 제압 19라운드 진출

2일 우석대 운동장에서 열린‘2010 Olleh KT U리그‘ 중부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우석대 선수와 전주대 선수가 치열한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desk@jjan.kr)

우석대 축구부가 '2010 Olleh KT U리그' 중부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전주대를 1대0으로 물리쳤다.

 

2일 우석대 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우석대는 후반 36분 터진 현유성 선수의 골로 팽팽하던 균형을 깨고 승리를 챙겼다.

 

두 팀은 경기 내내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우석대는 경기초반부터 빠른 공격으로 골을 노렸지만 전주대 수비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번번히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공방은 후반 종반까지 이어졌지만 골 결정력에 한발 앞선 우석대 쪽으로 승부가 기울었다.

 

전주대 진영에서 왼쪽 크로스를 받은 우석대 김현민 선수가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흘러나온 공을 현유성 선수가 강하게 찼고 상대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추격에 나선 전주대는 우석대의 골문을 노크했으나 우석대 수비와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우석대는 오는 9일 한남대와 19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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