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무주서 23일부터 개최
올 한해를 결산하게 될 2010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가 오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가운데 도 축구협회와 무주군이 지난 15일 오후 무주군청에서 대회 협약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를 다짐했다.
대한축구협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도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4개 팀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자웅을 겨루게 된다.
올 한해동안 초등, 중등, 고등부 선수들이 리그전으로 자웅을 겨룬 결과, 가장 실력이 뛰어난 64개팀이 본선에 진출, 이번 대회를 통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리그전과 달리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협약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유창희 도의회 부의장, 김대은 축구협회장(대행) 등이 참석,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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