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2010 전북 장애인 체육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고창 공설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김완주 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장,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는 2000여명의 선수와 1000여명의 장애인가족, 고창군민 등이 참여했다.
21일에는 육상, 골볼, 배드민턴, 탁구, 배구 등의 일반 체육경기가 치러졌고, 22일에는 줄다리기, 팔씨름, 고리걸기, 전자다트, 노래자랑 등 5개 종목의 문화체육행사가 열려 기량을 겨뤘다.
이강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장애가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결코 걸림돌이 될 수 없다"고 말하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이루고자 하는 것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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