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道 축구협회, 중국과 교류

전북축구협회가 중국 강소성과의 국제 축구교류를 본격화 하고 나섰다.

 

도 축구협회는 15일 체육회관에서 '2010 중국 강소성 U-12 국제축구 교류 결단식'을 가진 뒤 곧바로 중국 방문길에 올라 오는 20일 귀국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축구협회 김대은 회장(직무대행)과 김승섭 부회장, 유창희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중국 강소성을 방문하는 선수들은 올해 동원컵 전국초등축구리그에서 활약한 6학년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군산구암초, 부안초, 전주조촌초, 군산문화초, 이리동초, 고창초 학생 27명과 임원 10명 등 모두 37명이 장도에 올랐다.

 

국제교류 선수단은 도 축구협회 정진옥 부회장이 단장을, 유종희 사무국장이 주무를 맡았으며, 전주 조촌초 안대현 감독이 선수단을 지도한다.

 

강소성 축구센터에는 천연잔디구장 8개면과 인조잔디구장 1개, 실내축구연습장 1개 등이 갖춰져 있으며 호텔급 숙소에서 체류하게 된다.

 

김대은 회장(직무대행)은 "국제교류를 통해 고난도의 기술을 익히고 전북도와 강소성간 민간 외교 역할을 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전북에 중국 전지팀이 훈련차 찾아오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위병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