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치원과 초·중·고 교원들의 교총 회원수는 8319명, 전교조 회원수는 3479명, 한교조 회원수는 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조전혁의원이 14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전국 교원의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가입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에 비해 교총은 8명이 늘었으나 전교조는 158명, 한교조는 7명이 줄었다.
교총 회원수가 10명 이상인 학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175개, 중학교 70개, 고등학교 79개 등 모두 324개 학교이며, 전교조가 10명 이상인 학교는 초등 24개 학교, 중학교 45개교, 고등학교 46개교 등 115개 학교이다.
전교조 회원이 20명이 넘는 학교는 초등 4개, 중학교 9개, 고교 15개 학교 등 28개 학교로 집계됐다.
한편 조 의원은 교총과 전교조 등 교원단체의 현황과 함께 실명을 공개했다가 하루 3000만원의 강제이행금을 부담한 적이 있으며, 이번에는 교원의 실명은 없이 학교별 인원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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