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학생선발을 위한 연합고사가 전년에 비해 다소 쉬운 것으로 평가되면서 3시 평준화지역의 합격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도교육청과 일선 학교 등에 따르면 개인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올 연합고사의 출제경향이 지난해에 비해 평이하거나 다소 쉬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학생들은 과학과 기술·가정이 약간 까다롭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일부에서는 2011학년도 연합고사 합격선이 전년에 비해 다소 올라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3시 평준화지역 응시생이 줄어 지난해보다 탈락자수가 적기 때문에 오히려 합격선이 낮아질 수 있다는 상반된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합격선은 내신성적 70점과 연합고사 180점 등 250점을 만점으로 환산하며, 2010학년도 합격선은 전주 168.3점, 군산 146.7점, 익산 163.2점이었다.
3시 평준화지역 결시생은 전주 10명, 군산과 익산 각각 2명 등 모두 14명이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