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축구 대표팀이 2011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막을 앞두고 다음 달 4일 아랍에미리트(UAE) 프로축구팀 알 자지라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축구대표팀이 현지시각으로 다음 달 4일 UAE 아부다비에서 현지 클럽 알 자지라와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 시간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부다비를 연고로 한 알 자지라는 지난 시즌 UAE 1부 리그에서 12개 팀 중 2위를 차지했으며, 2010-2011시즌 현재 9승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에 올라 있다.
조광래 감독의 지휘 아래 아부다비에 캠프를 차리고 훈련 중인 대표팀은 알 자지라와 평가전을 치르고 나서 다음 달 6일 아시안컵이 열릴 카타르 도하로 이동할 계획이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