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제6대 유광찬 총장이 취임한 이후 각계에서 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9일 전주교대 총장실에서는 유광찬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윤희 (주)투어랜드 사장의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행사가 열렸다.
이윤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초등 예비교사들의 학업증진과 대학발전을 위해 써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3일엔 자영업을 하는 김서종(전주사범 12회)씨가 후배들에게 써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했다.
총장 취임과 동시에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기탁하신 분들의 소중한 학교사랑의 뜻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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