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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아버지

교육현장서도 새바람…달라지는 '아버지상'

좋은 대학에 가기위한 조건으로 할아버지의 재력, 아버지의 무관심, 어머니의 정보력을 꼽는 이야기가 있었다. 자식 교육이나 공교육 현장에서 아버지가 배제됐던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 6,922명 중 아버지는 638명(9.2%). 올해 성균관대 입학사정관제 설명회 신청자도 7,639명 중 530(6.9%)이 아버지였다. 서울 강남과 목동같이 교육열이 높은 지역에서는 '아버지회'가 활성화한 초등학교들이 적지 않다.(2011-03-28 한국일보 10)고 하며 울산 강남 강북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아버지들의 학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아버지회 활성화'를 각급 학교에 주문하고 있다(2011-03-24 경상일보 6)고 한다.

 

아버지의 위상과 역할이 교육 현장에서 중요해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이에 이번 주는 '아버지'를 주제로 하여 여러 가지 활동을 해본다.

 

 

1,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속담이 생긴 이유를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서술하세요.

 

2. 다음 기사를 읽고 아버지와 연작으로 댓글달기를 해보세요.

 

3. 아버지의 직장 탐방기나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소개하세요.

 

4.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십계명을 작성하세요.

 

5. 신문 속 인물에서 자신이 되고 싶은 아버지상을 고르고 그 이유를 나열하세요.

 

6. 조창인의 소설 「가시고기」나, 김정현의 소설 「아버지」를 읽고 독후감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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