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 누구를 뽑아야 하나
4월 27일 재보궐 선거에 우리 지역은 3개 선거구에서 10명이 후보 등록을 하여 14일 부터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선거란 국민이 자신들을 대표할 사람을 직접 뽑는 것을 말하며 선거로 뽑힌 대표들이 모여서 나라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것을 대의 민주주의라고 합니다. 선거가 올바르게 치러져야 민주 정치가 뿌리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지역의 대표를 선출할 때 고려해야 할 기준은 무엇일까요? 이번 4?27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누구인지 알아보고 선거에 관심을 가져 봅시다. 또 우리 지역의 대표를 뽑을 때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수업단원 : 4학년 1학기 사회 2. 주민 참여와 우리 시?도의 발전
(2)시·도의 대표는 우리 손으로(8/17차시)
◆ 신문 읽기
4·27 재보선 전주 광역 3파전
후보 등록 첫날, 3곳 9명 등록
4·27 재보선이 치러지는 전북지역 3개 선거구에서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총9명이 등록을 마쳤다.
광역의원 보궐선거 지역인 전주 제9선거구에는 민주당 김종담(53·전 전주시의원), 진보신당 황정구(43·자영업), 무소속 김승종 후보(43·회사원) 등 3명이 등록했다.
기초의원 남원시 가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후보와 4명의 무소속 후보가 이날 후보 등록을 마쳐 이번 도내 재보궐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 김종관 후보(53·상업)와 무소속의 김종진(58·자영업), 박진기(63·자영업), 오석순(54·농업), 정형조 후보(48·자영업)가 등록했다.
기초의원 고창 가 선거구는 첫날 민주당 조병익 후보(59·고창병원 이사) 홀로 등록을 마쳤으며, 예비 후보로 등록한 강영일 후보(35·미용업)가 13일 후보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 마감 다음날인 14일부터 시작된다. -김원용 기자(전북일보 2011년 4월 13일자)
◆ 생각 열기
▲ 지방 의회 의원 선거에 다음 4명의 후보가 후보로 등록을 하여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나는 누굴 대표로 뽑을지 이야기 해 봅시다. (◎=3, ○=2, △=1)
◆ 생각 더하기
▲ 우리 지역의 대표를 뽑을 때 무엇을 기준으로 할 것인지 4가지 말하여 봅시다.
▲ 여러 기준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며 그 이유를 말하여 봅시다.
▲ 내가 뽑고 싶은 후보는 누구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지 말하여 봅시다.
▲ 선거 운동 기간에 한 공약은 선출된 후 꼭 지켜야 할까요?
▲ 만약 여러분이 후보의 공약을 보고 뽑았는데 선거가 끝난 후 그 공약은 지킬 수 없는 공약이고, 안 지키는 것이 더 좋은 일이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여러분의 친척 중 한사람이 후보로 나왔는데, 친척보다 다른 후보의 공약이 더 낫고 실천 가능하며 여러 면에서 다른 후보가 대표가 되는 것이 낫다고 판단되어 질 때 여러분은 누구를 뽑을까요?
▲ 우리 지역의 대표로 선출된 사람에게 바라는 점을 적어 봅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