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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9월 퇴직 교장 중 40% '교장공모'

47개교 중 초.중등 20곳 초빙교장형 시행키로

전북도교육청은 올 9월 퇴직하는 도내 47개 초·중등학교의 교장 중 40%를 교장공모제(초빙교장형)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공모 대상학교는 초등 15개교와 중등 5개교 등이다.

 

지원자격은 전북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국.공립 대학교원 제외) 중 교장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임용예정일 기준 정년 잔여기간이 4년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교장에 처음 임용되는 자는 임용 예정일 기준 정년 잔여기간이 최소 2년이상 4년 미만인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 초빙교장공모 지원자는 재직 중인 학교에 지원할 수 없으며, 현임학교 근무기간이 2년 미만인 교장도 지원이 불가능하다.

 

심사는 해당 학교(학교운영위원회 주관)에서 1차 심사를 한 뒤 순위를 정해 3배수를 지역교육지원청 2차 심사위원회(초.중학교는 지역교육청, 고등학교는 도교육청)에 추천토록 했다.

 

도 교육청은 7월 초까지 임용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공모교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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