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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알아보는 대장암

규칙적 유산소 운동, 대장암 예방에 큰 도움

 

Q :대장 내시경이 효과적인가요?

 

A :네.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다가 암세포가 커지면서 소화불량, 복통, 변비, 설사, 치질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그렇다 보니 대장암을 단순한 질병으로 오인해 병을 키우는 사례가 많습니다.

 

Q : 대장암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A : 대장암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식생활 습관에 있습니다.

 

고지방 식품과 육식,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가 주요 원인인데 이들 식품을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과 발암 물질인 담즙산이 많이 분비됩니다.

 

콜레스테롤은 대사 과정에서 발암 물질을 만들며 담즙산은 대장 세포를 암세포로 변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Q : 운동하면 효과가 있나요?

 

A : 그렇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대장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30~40분 정도, 일주일에 3~4회 가량 등산과 조깅, 자전거 타기, 줄넘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운동과 함께 복부를 마사지하는 것도 장 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에 좋습니다.

 

/ 김갑태(예수병원 대장항문외과 과장)

신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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