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1년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750가구로 전월(843가구) 보다 11.0%(93가구)가 줄어들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 물량도 750가구로 전월(786가구) 보다 4.6%(36가구) 감소했다.
이처럼 도내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은 최근 3년 동안 도내 지역의 아파트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면서 대기 수요자들이 미분양 주택으로 눈을 돌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7만 1360가구로 전월(7만 2232가구) 보다 872가구가 줄어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경우 전월 대비 2025가구가 늘어난 2만 7033가구를 기록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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