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정책 지속 추진할 터" 박재완 장관 군산산단 방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군산과 새만금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은 군산산업단지의 현대중공업 풍력사업부를 방문해 정헌율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이승우 군장대 총장, 박준영 OCI 군산공장장 및 관련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이 강조됐으며, 산학협력 및 지역경제 육성 등 정부 대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박 장관은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국가의 신성장동력이며 풍력분야는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분야이다"며 "정부는 이 분야에 대해 장기적인 계획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박 장관 일행은 새만금 산업단지로 이동해 새만금 방조제와 풍력발전단지를 시찰하고, 새만금 마스터플랜수립 이후 사업추진 계획 및 투자유치 전망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정헌율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총 22조원의 새만금 관련 예산이 산술적으로 보면 1년에 1조원 이상씩 투입돼야 하는데 3000억원에 그치고 있다"며 예산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박 장관에게 건의했다.

 

이일권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