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추석을 닷새 앞둔 7일 15개 추석 성수품 가격이 지난달 하순에 비해 10개 품목에서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배추는 지난 8월 하순 1포기 가격이 4074원이었으나 6일에는 3650원으로 10.4% 떨어진 것을 비롯해 무 11.5%(1개 3860원→3418원), 사과 19.5%(10개 1만7454원→1만4043원) 각각 하락했다.
또 명태 29.3%(1마리 2386원→1686원), 갈치 10.4%(1마리 6794원→6086원), 오징어 6.0%(1마리 2435원→2289원), 돼지고기 9.5%(500g 1만760원→9735원), 닭고기 8.1%(kg 6348원→5832원) 등 가격이 내려갔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쇠고기 6.0%(500g 3만1294원→3만3171원), 고등어 2.9%(1마리 3986원→4103원), 밤 4.5%(kg 5807원→0천71원), 대추 0.2%(kg 1만6504원→1만6540원) 등이었다.
특히 배추(-24.1%), 사과(-37.9%), 쇠고기(-13.0%), 명태(-41.6%), 갈치(-21.9%) 등 5개 품목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가격이 크게 내렸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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