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2012 유월절 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의 하나로, 이날 전주에서는 전주 서신동 백제교에서 싸전다리까지 약 3.5km 구간을 4개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주연합회 이광규 목사는 이번 정화운동에 대해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려 세계인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환경재앙으로부터 세계인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외에도 군산·익산·김제·부안 등 북부연합지역도 10개 교회가 동참, 2300여명이 군산 은파 유원지에서 청결운동을 벌였으며, 완주를 비롯해 남원·정읍 등에서도 환경정화 운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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