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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공시지가 결정…㎡당 최고 705만원

전북도는 2012년도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자로 결정·고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토지는 250만9천947필지로 전체필지(374만338필지)의 67.1%가 조사·산정됐다.

도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은 국립공원 일부 지역의 해제 및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으로 10.7%가 인상돼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시군별 상승률은 부안군에 이어 완주군(7.8%), 익산시(5.6%), 전주·김제시(5.5%) 순이다. 순창군은 2.3%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도내에서 가장 비싼 곳은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72-6(금강제화부지)이며 ㎡당 705만원으로 매년 하락하고 있다.

반면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산 11-3은 ㎡당 79원으로 가장 쌌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분 재산세 등 토지 관련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 개발부담금과 개발제한구역 훼손부담금을 비롯한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전북도 홈페이지 토지정보(klis.jeonbuk.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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