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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랩 선정때 지역성 고려해야" 전북대 등 지방대 불리 지적

기초과학연구원 연합캠퍼스 연구단(사이트랩) 선정시 지역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이트랩은 기초과학연구원이 오는 2017년까지 50개를 조성해 수월성이 뛰어난 연구자(단장)를 중심으로 1개소당 연간 약 100억 원, 10년간 1000억 원가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계적인 학술지의 논문 게재 횟수와 저명한 학자의 평가 등이 기준이다보니 특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이룬 학자들이 선정된다.

 

현재까지 17개가 확정됐지만 지역 거점 대학은 한 곳도 없다. 세계적인 석학의 지역 기피 등으로 지역 대학은 불리한 여건에 놓여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하소연이다.

 

전북대의 경우도 지난 5월 1차 평가 때 1명을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못했고, 이번달 2차 평가에도 서류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더욱이 2차 응모 시에는 탄소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을 영입하는데 실패했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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