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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해야 살아남는다" 천년송바라기 공상훈씨

가수 매니저, 사업가, 컴퓨터 판매가 전 직업이었다. 연로한 부모와 새로운 내 인생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지 4년째다. 초보 농부의 맨걸음이 지리산 산나물을 자연밥상으로 만들고 있다.

 

초보 농부,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뭔가 특별해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계발은 기본, 농업의 특화는 전략이다. 다른 농부와 똑같은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면 경쟁력이 떨어진다. 새로은 영농기술을 접목하거나 포장을 특화하거나, 뭐든지 특별해야 한다. (나는) 연간 3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지금도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다. 귀농귀촌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버리고 특별한 경쟁력을 주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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