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결혼식뿐 아니라 기념과 체험을 위한 전통혼례도 있다.
전주전통문화관은 이번 달부터 전통혼례를 재현한 '가시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은혼식(25주년), 금혼식(50주년), 회혼례(60주년)를 기념하기 위해 전통혼례를 요청하는 사례가 있어 아예 별도의 상품으로 내놓았다. 올해도 한 달에 1~2건이 진행됐다.
일반 혼례와 다른 점은 하객이 없이 주인공 두 사람만을 위한 행사로 연출된다.
비용은 기본 10만 원에서 사진 원판 추가, 식사, 공연 등의 선택사항에 따라 최대 75만 원이다.
이와는 별도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일반 체험도 병행한다. 1인당 7000원의 비용으로 외국인이나 일반 단체 관광객 등에게 혼례 의상을 입어보게 하고 혼례식 절차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는 프로그램이다.
전주 한옥마을이 주요 관광지로 부각되면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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