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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동 향계원 "토종닭으로 원기 회복하고"

72시간 이상 끓여낸 육수 진국 / 240일 생육·국내산 재료 사용

▲ 이한봉 대표
"사람에게 진정 이로운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 바로 향계원의 철학입니다."

 

순수 전통 토종닭만을 사용한 요리 전문점이 생겨 화제다.

 

전주시 인후동 1가 896-4번지에 있는 향계원은 2011년 12월 7일 문을 열었다.

 

향계원 이한봉 대표는 "홍복계는 성장촉진제 등을 전혀 먹이지 않고 240일 동안 자연성장 시킨 건강한 닭"이라며"싱싱한 국내산 재료만으로 어떠한 화학조미료도 사용하지 않고 72시간 이상 끓여낸 육수를 사용한다"고 소개했다.

 

진안군 마령 165만 2892m² 농장에서 자유롭게 자란 닭을 사용한다.

 

7년간에 걸쳐 찾아낸 20여 종의 토종닭을 상호 교배, 일제시대 이후 사라진 우리 재래 토종닭을 완벽하게 복원했다.

 

홍복계는 친환경 곡물인 꾸지뽕, 쌀겨, 싸라기, 석화석, 참숯, 풀 등에 홍삼과 복분자를 복합생균제와 발효 배양한 모이를 먹고 자란다. 생닭 한 마리가 6만 원에 팔리는 '명품 닭'으로 유명하다고.

 

토종닭으로 가장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박태환, 황영조, 조영남 등 셀 수 없이 많은 유명인사가 다녀갔다.

 

이한봉 사장은 "향계원은 인위적 조건으로 급속 비육시켜 20~40일 만에 도계한 시중 육계는 사용하지 않는다"며"앞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어 전국 소비자들도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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