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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 28~29일 우석대

어둠 속에서도 스매싱 거뜬하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28~29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회장배 제4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는 한국에서 인천혜광학교, 전북맹아학교, 대전맹학교, 우석대학교 팀과 중국 강소성 서주시 서주특수교육중심학교(선수 5명+지도자 5명) 팀, 일본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소속 선수 5명 등이 참가한다.

 

경기는 △학생부(중·고등학교)= 단식(22명), 복식 5팀 △대학·일반부= 저시력 6명, 전맹 4명 등이 참가해 치러진다.

 

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회장배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는 2009년 한국스페셜올림픽 기간에 국내 처음으로 시범경기를 했고, 2010년 제1회 대회를 개최했으며 2012년 제3회 대회는 한·중·일 시각장애인테니스대회로 개최됐고, 올해 제4회 대회도 한·중·일 시각장애인테니스대회로 개최된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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