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강변마을 찾아온 꽃대궐

지난 25일 임실군 덕치면 구담마을. 바람은 한결 훈훈했다. 선조들이 ‘설중매’라 부르던 홍매가 울긋불긋 꽃대궐을 차렸다. 은은하게 풍겨오는 향내에 “환장헌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아낙은 밀려 있는 밭일 걱정에 눈 돌릴 겨를이 없어 보였다. 아득한 향내가 되레 안쓰럽다.

안봉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시·공연달빛 아래 펼쳐진 완판본의 노래, ‘별향단젼이라’ 첫선

법원·검찰외도 의심, 설날에 아내 살해한 80대 ‘징역 12년’

경제일반[줌] 소정미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여성기업 성장·회복·연대의 장 만들 것”

서비스·쇼핑홈플러스 매각 절차 돌입···도내 대형마트 판도 바뀌나

기획[팔도건축기행] 공주 중동 언덕 위 붉은 벽돌 건축의 재발견 ‘충남역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