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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중소기업 3곳 우수조달품 지정

조달청, 판로확보 지원

전북조달청(청장 박영태)은 도내 업체인 (주)삼정디씨피, (유)신정알앤디, 이피아이(주) 등 3개사의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주)삼정디씨피의 ‘고강성 PVC 이중벽관(편수칼라관)’은 고강성 PVC 이중벽관과 일체화 할 수 있는 편수칼라 소켓을 채택해 원터치 시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완충 고무링으로 충격에 의한 관의 손상을 방지한 제품이다.

 

(유)신정알앤디의 ‘거름망’은 도로변, 공원, 아파트 단지 등에 설치돼 있는 우수받이(빗물받이)내에 설치하는 거름망으로 비점오염원(각종 쓰레기 등)을 채집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배수를 원활히 유지해 침수를 예방하는 제품이다.

 

이피아이(주)의 ‘원형기둥 종이거푸집’은 건축물의 원형 기둥을 시공하기 위한 콘크리트 타설용 종이거푸집으로 현장시공 시 경량의 제품으로 운반과 시공이 용이해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며,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쉽게 해체할 수 있고 해체한 거푸집을 폐지로 재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우수조달물품 지정기간은 기본 3년으로 1회에 한해 1년간 연장되고, 신제품·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1년 추가 연장, 수출실적이 3% 이상이 되면 1년이 추가로 더 연장돼 총 6년간 지정이 가능하다.

 

한편 전북지역 우수조달물품으로 등록된 업체수는 35개사, 54개 제품에서 37개사 57개 품목으로 증가했다.

 

박영태 전북조달청장은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지역 우수조달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판로 지원을 통한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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