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내년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 편성 않겠다"

"정부시책 중앙에서 부담해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촉구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누리과정 등 정부시책사업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아닌 중앙정부가 부담해 지방교육재정을 정상화 해 줄 것을 촉구했다.

 

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는 6일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2015년도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을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교육감협의회는 이와 함께 현재 시도교육청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2015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한 2013년도 세수결손 정산분(2조7000억원)을 경기가 나아지는 시점까지 연기해 줄 것도 함께 촉구했다.

 

이들은 지방교육재정 운영의 어려움을 직접 국민들께 호소하고 등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을 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윤나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