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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전자레인지는
미리 지정한 시간이 되면
“삐-삐-삐~”하면서 주인을 찾아요.
할머니가 데우면 “할-머-니~”하고 부르고
어머니가 데우면 “어-머-니~”하고 부르고
내가 데우면 “민-재-야~”하고 불러요.
음식을 다 데우고 나면 언제나 자기 주인을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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