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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테리안(주) 등 8개 기업과 MOU 체결

총 865억 투자…550명 신규 채용

전북도는 10일 테리안(주), 에코텍, 코비코테크(주), 씨케이메탈(주), 뷰텍모터스(주), 동인하이테크(주), (주)우일특수정공, (주)대한패브릭 등 8개사와 투자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참석한 8개 기업은 익산, 완주, 순창 등에 모두 865억원을 투자해 55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에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도내 자동차 산업 등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신규 투자를 약속한 만큼, 도 핵심 전략산업의 동반성장도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는 국내외적으로 경기침제가 장기화 되고,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과 세월호 참사 등으로 기업의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일구어 낸 결과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코비코테크(주) 정진수 사장 등 기업 대표와 송하진 도지사, 박경철 익산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황숙주 순창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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