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지난 12일 완주 구이면사무소와 인후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24 가구에 난방유(400만원 상당)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도생활체육회 소외계층지원사업은 경제난과 한파로 어렵고 힘든 도내 소외이웃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전북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에 나눔의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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