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10월까지 접수된 민간 해킹사고 신고건수가 지난해 전체 건수보다 2000여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접수된 해킹사고는 1만2847건으로, 지난해 발생한 해킹사고 접수처리 총 건수인 1만600건보다 무려 2247건 많다. 11월과 12월 통계까지 나온다면 차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유동영 KISA 종합상황대응팀장은 “해킹 자체가 증가했다기보다 더 많은 사용자가 해킹 사고의 중요성을 인식해 신고가 늘어난 듯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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