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오건수)은 지난달 29일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 중소기업(이하 G-PASS기업)으로 전북지역 업체인 (유)도건엔지니어링과 (유)한독엘리베이터가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고창군 소재 (유)도건엔지니어링(대표 김창현)은 우수조달제품인 유압식 가동보 등을 생산하고, 완주군 소재 (유)한독엘리베이터(대표 유기준)는 엘리베이터를 생산하고 있다.
G-PASS기업은 조달청이 효율적인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기술력, 신뢰도,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우수 조달기업으로서, 도내 업체는 기존 6개사에서 8개사로 증가했다.
오건수 청장은 “국내 조달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인 상황으로 경쟁이 치열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가 쉽지 않으므로 해외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 청에서는 지속적으로 정부 3.0기반의 자문 기능을 활성화해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해외 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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