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작년 여름보다 485만kW 늘어난 8090만kW로 8월 2∼3주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제성장에 따른 기본적인 전력수요 증가와 기상청의 기상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최대 전력공급 능력은 신규 발전기 준공 등으로 작년 여름보다 417만kW 증가한 8830만kW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전력 수요가 가장 집중될 때도 740kW 내외의 예비전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예비전력이 400kW 이상을 유지하면 전력수급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그 이하로 떨어지면 경계를 강화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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