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장마라곤 하지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5일 전주 모악산 가는길에 한 노부부가 경운기를 타고 밭일을 하러 가고 있습니다. 일바지를 입은 할머니는 고운 양산을 손에 들고 운전하는 할아버지에게 그늘을 선물합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할아버지는 “뒤에 차와?” 라는 물음만 반복합니다. “안와요”라고 외치는 할머니의 대답이 우렁찬 경운기 소리에 묻힙니다.

추성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참모진 개편…사회수석 임실 출신 김경자 우석대 객원교수

남원[춘향제, 지역경제 연계 과제] 남원 특산품 정책 ‘새 판 짜기’ 나설 때

군산127년 군산항 역사성 지우는 해수부···김의겸·김재준 정치력 시험대

부안“나도 모르게 찰칵”…‘안전신문고’ 공익제보에 부안군민 당혹

문화일반예산 핑계로 국가 공모사업 포기…날개 꺾인 ‘전주 비바체 실내악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