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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임의가입자 최고치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가 22만명에 육박했다.

 

1988년 국민연금 제도 도입 이후 사상 최고치다.

 

2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임의가입자는 올해 4월 현재 21만9994명으로 집계됐다.

 

임의가입자는 2000년대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 2013년 기초연금 도입논의 때 기초연금을 국민연금과 연계해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기초연금을 깎기로 하면서 잠시 내리막길을 걸었다.

 

2003년 2만4000여명에 불과하던 임의가입자는 2006년 2만7000여명, 2009년 3만6400여명 등으로 늘다가 2011년에는 17만1000여명으로 2배로 껑충 뛰었다. 당시 ‘강남 아줌마’들이 확실한 노후대책으로 국민연금에 주목하면서 전업주부들 사이에 크게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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