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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생고 태권도부, 체전 선발전 4체급 석권

전주영생고등학교(교장 김재영) 태권도부가 제 96회 전국체육대회 전북대표 최종선발대회에서 4체급을 석권했다.

 

영생고 태권도부는 지난 13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전북 최종선발대회에서 남자고등부 8체급 가운데 4체급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54kg급 김지원(3년)과 -58kg급 조성한(3년),-63kg급 임건창(3년),-87kg급 유도원(2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북대표로 나간다.

 

특히 임건창과 유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북대표로 선발되면서 태권도 유망주임을 확인했다.

 

앞서 전주영생고는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제13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겨루기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태권도 명문고교다.

 

영생고 권혁 예체능 부장은 “태권도부 김정호 감독과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해 얻은 결과다”며 “올해 강원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작년 체전보다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생고는 지난해 제주 전국체전에서 5체급에 출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낸 바 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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