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축구단이 ‘2015 K3리그’ 마지막 경기를 홈에서 갖는다.
전주시민축구단은 10일 오후 2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FC의정부와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전주는 이날 경기에서 꼭 승리해 홈 연승과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다.
지난 3일 리그 홈경기에서 천안FC를 5-2로 대파하면서 팀 분위기가 최고조다.
전주는 이날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를 압박해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올 시즌 초반 성적부진으로 상위권 진입에는 실패 했지만,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가 홈에서 열리는 만큼 홈 팬들을 위해 전주시민축구단의 특유의 공격력을 선보이며,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양 감독은 이어 “이번 경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고 다듬어 전국체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IB스포츠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