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에 이신후(54) 현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장이 선임됐다.
이신후 원장은 전라고, 원광대 토목공학과, 전주대 상담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전북지회장,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전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장,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장 등을 맡고 있다.
또 박성용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본부장, 이병천 전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정덕 전북대 고고인류학과 교수 등 이사 8명을 비롯해 감사 1명도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임원진으로 채용됐다.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오는 8일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등 임원진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이사회를 열고 정관, 주요 규정, 2016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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