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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갑 한병도 "지역발전 큰 그림 그려내겠다"

새정치민주연합 한병도 전 국회의원이 ‘사람이 다르다. 익산이 바뀐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년 총선에서 익산 갑선구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한 전 의원은 23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이 무너지고 도덕성이 붕괴된 익산을 바로 세우고 소통과 화합으로 익산발전의 큰 그림을 그려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진흙탕 선거가 된 지난 6.4지방선거를 보면서 절박한 마음으로 다시 정치에 나섰다”며 “당시 선거에서 익산은 전국의 조롱거리로 전락했고, 시정 공백이 초래되었는데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고 이춘석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이어 지역 발전 방안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확대, 산업단지 분양과 문제문화권 관광산업 활성화, 지진으로 인한 안전위원회 설치 등을 공약했다.

 

원광고와 원광대를 졸업한 한 전 의원은 17대 국회의원과 한-이라크 우호협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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